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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진작가들이 애정하는 무슬목 해변은 일출 명소로 유명한데요. 몽돌, 파도, 백사장 그리고 황홀한 일출을 볼 수 있는 무슬목해변은 아침잠을 양보하고 일부러 찾아가서 볼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장소입니다.

구도만 잘 잡으면 정말 그럴싸한 입체적인 재밌는 사진이 탄생하니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는 필수코스!

경상도에 남해 보리암이 있다면 전라도엔 여수 향일암이 있다! 라고 정의하고 싶은데요. 내 두 다리에게 미안할만큼, 딱 그만큼의 오르막길을 거쳐고 나면 대웅전과 맞닿는 초절경의 남해안이 나를 감싸고 도는 느낌! 바로 보리암과 향일암의 공통점입니다^^

여덟살 영웅이가 가장 기대했던 곳이자 즐거워했던 장소인데요. 입체적인 그림 안에 들어가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는 재미가 톡톡한 아이들의 애정 공간이었어요.

하멜등대 노을을 찍고 돌산공원에 무료 주차를 하고 산책겸 걷다보면 여수오피 돌산대교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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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입구로 들어가든 섬 전체를 돌고 반대편 입구로 나오게 되는 코스입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나오지 않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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